[산업안전] 안전보건공단, ‘세계보건기구(WHO) 직업건강 협력센터’ 자문기관 선정
❍ 국내 안전보건기관이 세계보건기구(WHO)가 수행하는 직업건강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에서 아시아․태평양 지역 대표 자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한다.
❍ 안전보건공단(이사장 백헌기)은 16일(한국시간)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‘세계보건기구 직업건강 협력센터 이사회’에서 아․태지역 대표 자문기관으로 선정되었다.
❍ ‘세계보건기구 직업건강 협력센터’는 전세계 29개국 54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 네트워크로 세계보건기구의 근로자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글로벌 실천계획을 수행하고 있다.
❍ 또한, 협력센터는 미국, 이탈리아 등 각 대륙별로 대표하는 6개 국가에 자문기관을 두고 있으며, 자문기관은 세계보건기구가 수행하는 대륙별 실천계획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평가 및 자문역할을 수행한다.
* 자문기관 : 한국(아․태지역), 미국(북아메리카),이탈리아(유럽 중남부),핀란드(북유럽),
브라질(남아메리카), 남아프리카공화국(아프리카) 등
❍ 공단은 자문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협력센터가 아․태지역에서 추진하는 직업건강분야 실천계획 등의 사항에 대하여 조언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.
❍ 한편, 공단은 2008년에 ‘세계보건기구 직업건강 협력센터’로 지정받고 활동해 왔으며, 그동안 세계보건기구의 글로벌 실천계획 6개분야 참여 및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 대상의 직업건강분야 교육훈련, 초청연수, 현지기술지원 등을 실시하였다.
- 공단은 아․태지역 대표 자문기관 선정과 더불어 협력센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, 국제 산업보건 분야에 대한 기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.
❍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“이번 아․태지역 대표 자문기관 지정은 지난해 9월 우리나라가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 의장국 선출에 이은 쾌거로, 공단은 안전보건 분야의 글로벌 협력자이자 선도자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.”라고 밝혔다.(끝)